미나 씨는 고등학생으로 바쁜 시험과 수업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꾸준히 15분 온라인 수강을 했습니다. 그녀는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대단한 집중력과 언어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저와 함께 한글의 기초인 모음과 자음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어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올해 여름 TOPIK 1 에 당당히 2급을 취득하였습니다.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아마도 그녀는 조금 더 집중하였다면 만점을 받았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한국어 발전과 그녀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